이름, 직책 빨리 외우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팀으로 오는 전화를 받는 것은 신입사원의 몫입니다. 하지만, 아직 부서의 업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고 사람들의 이름도 외우지 못했는데, 전화를 받은 후에 실수를 할까 봐 두려워할 것입니다. 우선, 팀원들의 이름과 직책은 첫날에 빨리 외워야 합니다. 사람들의 자리와 이름을 메모장에 적어 책상에 붙여놓는 것도 좋습니다.
나만 알 수 있는 암호로 메모를 만들자
자신만의 수첩에 그 사람의 이름과 특징을 적어서 외우는 것도 빨리 외울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혹은 '돌아가신 할아버지와 비슷한 느낌', '엘리베이터 둘이 탔다'와 같이 개인적인 기억을 연결하면 쉽게 외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다른 사람들, 특히 관련된 사람들이 그 메모를 보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존댓말을 남발하지 말자
상사들의 이름을 외운 다음에 드는 고민은 존칭법입니다. 신입사원 입장에서야 모두 나보다 선배이니 다 존댓말을 붙이면 좋겠지만, 그게 오히려 예절에 어긋나는 경우도 발생하곤 하는데요. 예를 들면, A상사에게 말할 때 A상사보다 낮은 직급의 상사는 존칭을 붙이지 않습니다. 즉 “부장님, 김과장님께서 지금 오신다고 합니다.” 가 아니라 “부장님, 김과장이 지금 온다고 합니다.”가 맞습니다.
복도에서 마주치면 무조건 인사 하자
회사 복도에서 사람을 만나면 공손하게 인사하도록 합시다. 그러나 마주칠 때마다 인사를 하면 얼굴을 모른다고 생각할 것. 크게 미소 지으며 “또 뵙네요.”라고 인사합시다.
나이 어린 선배에겐 더욱 깍듯하게 하자
만약 군대에 간 적이 있거나 여러 번 직장을 구하지 못한 신입 남자 직원이라면, 자신보다 나이가 어린 선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자기 자신보다 어리다고 해서 "야, 있잖아"라는 이름을 얼버무리지 마세요. 나이가 어린 선배일수록 더욱 깍듯하게 선배 대우를 해주는 것이 예의입니다.
팀원들의 전화번호를 핸드폰에 입력하자
팀원들의 이름과 전화번호를 핸드폰에 입력하도록 합시다. 보통 개인적인 연락처는 회사 전산 상에 올라와 있을겁니다. 업무상 연락할 일이 있을 때 허둥대지 않으려면 개인 연락처 정보를 빨리 입력할수록 좋습니다. 추가로 이메일 주소를 함께 입력하면 업무보고나 문서 발송 시 매우 크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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