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에서 피해야 할 남녀간 의사소통 유형

업무에서 피해야 할 남녀간 의사소통 유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자라고 평가절하

여성의 직장생활에 대해 부정적인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다면, 여성 동료나 여성 후배가 하는 말을 평가절하하기 쉽습니다. 일단 이야기가 부정적으로 평가되거나 이야기가 길어지면, 그들은 듣는 것을 멈추거나 중간에 방해합니다.

여성으로 대하기

직장 업무 관계 이전에 동료를 여자로 대합니다. 남자로서 지켜야 할 매너와 신사는 회의에서 필요하지 않습니다. 여성 동료를 엄마나 아내, 여동생을 대하듯 대할 때 얼핏 보면 존중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업무용 대화보다는 사적인 대화로 흘러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남녀 편 가르기

여성에 대해서 지나친 경쟁심을 지니고 있는 경우, 여성 동료의 발언 기회를 배제하거나 참여의 기회를 제한합니다. 예를 들면 회의 중 발언 후에 “이건 우리 남자들끼리 있을 때 말했어야 하는 건데 미안해”라고 하는 것은 표면적으로는 예의 바른 사과인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남녀를 편 갈라서 함께 있는 여성 동료를 배제하는 의사소통입니다.

세상의 반은 남성과 여성이고, 직장에서도 함께 어울려 일을 하고 있습니다. 연애는 잘해도 업무상 만나는 이성과는 원만하지 못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동료로서 보면 훌륭한데 이성으로서는 원만하지 못한 경우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업무에서 피해야 할 남녀간 의사소통 유형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